오늘은 샤넬 가브리엘 백팩 스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샤넬 가브리엘 백팩은 복주머니 형태로 "백팩"인 만큼 가방처럼 맬 수 있는 체인백이다.
목차
샤넬 가브리엘 백팩 정보
가격, 사이즈
수납력
장점 및 단점
샤넬 가브리엘 백팩 정보
샤넬 가브리엘 백팩 검정은 현재 인터넷 쇼핑몰에서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공홈에서는 보지 못했다.
가브리엘 백팩은 보이백, woc 등 대표적인 제품들과 함께 큰 인기를 끈 제품이다.
샤넬 가브리엘 백팩은 램스킨 가죽으로 잔주름이 잘 잡히고 구김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질감이며, 체인으로 이루어져있어 은장 금장이 반반 섞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 가죽은 흐물흐물 램스킨이지만 바닥을 딱딱한 가죽으로 자리잡혀있어 세워놓기가 쉽고, 이너는 붉은색이며 작은 주머니 하나가 있고 나머지는 통으로 비어져있다.
샤넬 가브리엘 백팩 가격 및 사이즈
백팩은 스몰 크기가 2020년 구매 당시 400만원 중반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하나, 현재는 인터넷 리셀가로 스몰 780만원-1,05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스몰과 미디움 크기 차이는 스몰 23*24*11, 미디움 27*24.5*11으로 큰 차이는 없다. 육안으로 봤을 때 큰 구분은 가지 않으며, 다만 170 이상이나 몸집이 있는 사람은 미듐을 선호하는 듯 하다.
샤넬 가브리엘 백팩 스몰 수납력
카드지갑, 립스틱, 빗, 쿠션, 핸드크림, 선글라스 케이스 정도는 거뜬히 들어갈 수 있다. 아래부터 차근차근 넣으면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것들이 들어간다. 짐을 적당히 들고다니는 사람에게도 스몰은 크게 부족하지 않다.
다만, 체인이 완전히 닫히지는 않기 때문에 작은 물건들을 여러개 넣는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꽉 매도 조금의 공간은 열려있으며, 안에 지퍼 수납공간이 없기 때문에 물건이 빠지기 쉽다.
장점 및 단점
앞서 말했다시피 샤넬 가브리엘 백팩에는 지퍼가 없기 때문에 작은 귀중품이나 화장품이 밖으로 떨어지지 않게 절대 주의해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너백을 사서 쓴다고 하는데, 작은 것들은 입구에 걸릴 큰 파우치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웬만하면 백팩처럼 매지 않고 숄더백처럼 들고다니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다만, 가죽스트랩 같은게 없기 때문에 팔에 체인 자국이 굉장히 선명하게 남을 때가 많다. 손으로 쥐거나 두꺼운 옷/천으로 덧대야 민망하게 체인자국이 남지 않을 것이다.
장점은 어느 계절,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린다. 캐쥬얼하거나 포멀한 옷에도 잘 어울린다. 그리고 수납력이 좋고 부드러운 가죽 제품 특성상 여닫을 때 걱정이 덜하고 편하다 :) 손이 많이 가는 이유이다.
그래도 보관은 백팩 안에 무너지지 않고 모양을 잡아줄 수 있는 것을 넣어줘야한다고 한다. 나도 안 쓰는 치마를 돌돌 말아 넣고 더스트백에 넣어 보관 중이다!
백팩 스타일의 유니크한 가방이 좋으면 추천한다 :)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까지 잘 어울릴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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