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로봇청소기 “로보락 S8 Plus”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요새 로봇청소기는 거의 필수 신혼템이라고 불릴 정도인데요, 적은 돈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할지 걱정이 많습니다.
브랜드도 여러 개일 뿐만 아니라 해당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제품들도 여러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능의 어느 정도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해야하는지 저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 고민을 해결해드리기 위해서 이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고민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목차
1. 로봇청소기 유명 브랜드
2. 로보락 S8+, Pro 울트라, MaxV 차이점
3 , 로보락 S8 PLUS 사용후기
1. 로봇청소기 유명 브랜드 : 삼성, LG, 로보락
로봇청소기 유명 브랜드에는 삼성, LG, 로보락이 있습니다.
삼성의 경우에는 삼성 비스포크 스팀 AI 로봇청소기가 있는데요, 가격대는 180만원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자동 먼지통 비우기와 물걸레 고온 세척, 스팀살균, 건조 등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LG는 코드제로 R5(흡입,물걸레)와 R9(고성능 흡입)가 있는데요, 가격대는 각각 90만원과 160만원 정도입니다. R9는 다만 물걸레 기능이 포함되어있지 않아 물걸레 M9를 구매하셔야하는데 이는 추가적으로 약 50만원 정도입니다. R9는 R5보다 청소기능이 월등히 뛰어나서 더 비싼거라고 하네요.. 왜인지 잘 모르겠는..
마지막으로 로보락입니다. 로보락은 S8, S8+, S8 Pro 울트라, MaxV Ultra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8은 기본 로봇청소기, S8+은 자동 먼지통 비움 기능 추가, S8 프로 울트라는 그에 더해 자동 물통채움 기능과 물걸레 세척 및 건조기능이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MaxV Ultra는 브러시 기능이 개선되고 물걸레 청소 기능도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가격대는 S8+부터 90만원, 150만원, 200만원 정도입니다.
2. 로보락 S8+, Pro 울트라, MaxV 차이점
로보락 S8 Plus는 자동 먼지 비움, 듀얼 메인 브러쉬, 6000PA 흡입력, 음파 진동 물걸레, 자동 리프팅, 적외선 감지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자동 먼지 비움은 충전기에 탑재되어있는, 최대 7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2.5L의 더스트백에, 청소를 마치고 도킹한 로봇청소기가 자동으로 본체 먼지통을 비우는 기능입니다. 강아지털 98.3%을 걸러낼 수 있는 더스트백으로 공기 걱정 없이 먼지를 비울 수 있습니다. 음파 진동 물걸레의 경우에는 분당 3,000회의 고속 물청소를 하고 카펫 감지시에는 물걸레를 자동으로 올려주는 오토 리프팅 기능이 있어 카펫이 걸레로 오염되지 않게 합니다.
로보락 S8 Plus Ultra의 경우에는 물걸레 자동 세척, 물통 자동 급수, 도크 자동 세척, 물걸레 자동 건조 등의 기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청소 후 오염된 물걸레를 손빨래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세척해주는 기능입니다. 또한, 오염된 도크 내부도 자동으로 세척해서 별도로 세척 없이도 물걸레 자동 세척 시스템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물통 자동 급수란, 충전기에 100평 이상을 청소할 수 있는 양의 물을 넣을 수 있는 물통이 설치되어 있어 해당 통만 채워주고 오염통만 비워주면 됩니다.
로보락 MaxV Ultra는 10,000pa의 초강력 흡입력을 자랑하는 최신 제품입니다. 고온에서 물걸레를 세척하고 세제도 자동 투입되며, 기존에 있던 먼지 자동 비움과 고온 열풍 건조 등의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음성 명령 시스템이 탑재되어 “hello Rocky” 라고 하면 반응한다고 하네요. 벽간 거리 1.68mm까지 접근이 가능하고 브러쉬도 개선되어 100% 청소 가능하다고 자랑합니다. 또 도크 내부에 세제 디스펜서를 포함하고 있어 30평정도 청소할 경우에는 평균 4개월마다 보충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3. 로보락 S8 PLUS 사용후기
저는 가격대를 생각해서 S8 Plus를 선택하여 구매했습니다. 약 90만원 정도로 구매했는데요, 현재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틀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청소하도록 예약청소 설정을 해놔서 자동으로 청소를 해주니 아주 편합니다. 또한 먼지통도 자주 비워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청소에 힘이 전혀 들어가지가 않습니다.
어짜피 물걸레 기능이 추가된다고 하더라도 물을 채워놓고 오수까지 비워야 하는데, 그냥 50만원 덜 내고 일주일에 한번씩 걸레를 내 손으로 빠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큰 후회는 없습니다.
듀얼 브러쉬도 머리카락을 쉽게 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가끔씩 양말이나 핸드폰 충전선을 인식하지 못하고, 문턱을 넘다가 바퀴가 헛도는 등의 불편함은 있긴 있습니다만.. 양말과 핸드폰 충전선을 잘 정리하고.. 청소금지구역과 문턱설정을 잘 해놓으면 극복할 수 있는 단점입니다.
모두 현명한 소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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